[날씨] 이탈리아 에트나 또 분화…인근 공항 일시 폐쇄

2022-02-25 0

[날씨] 이탈리아 에트나 또 분화…인근 공항 일시 폐쇄

유럽 최대 활화산인 이탈리아 에트나가 현지 시각 21일, 또 분화했습니다.

지난 11일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인데요.

굵은 연기 기둥과 화산재, 자갈을 최대 12km 높이까지 내뿜었습니다.

이로 인해 에트나 남쪽 경사면에 있는 여러 마을의 도로와 가옥이 화산재와 자갈로 뒤덮였고, 카타니아 국제공항도 한동안 폐쇄됐습니다.

이어서 대륙별 날씨도 알아보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우리나라는,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3도로 영상권에서 출발하겠고요, 한낮엔 10도까지 오르면서 날이 꽤나 포근하겠습니다.

베이징은 맑은 하늘 드러나겠고요, 아침 기온 0도, 낮 기온은 1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방콕의 낮 기온 32도, 싱가포르의 낮 기온 34도까지 오르면서 덥겠습니다.

두바이는 맑겠고요, 아침 기온 15도, 낮 최고기온 27도 보이겠습니다.

파리와 런던 역시 맑은 하늘 드러나겠고요.

런던의 아침 기온 3도, 낮 최고기온 10도로 우리나라와 비슷한 날씨겠습니다.

토론토도 맑은 가운데, 종일 영하권에 머물며 춥겠고요.

상파울루는 비 소식 들어있고요, 낮 기온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지금까지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세계날씨 #이탈리아에트나 #화산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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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